[금융단신]프랭클린투신운용, 美금리연동 펀드 출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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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은 미국의 금리연동 대출채권에 투자하는 ‘프랭클린 미국금리연동플러스 특별자산 펀드’를 새로 내놨다. 이 펀드는 미국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기준 BB∼B등급에 해당하는 대출채권 약 100개 종목에 투자한다. 미국 기준금리가 상승하면 금리연동 대출채권의 금리에 영향을 주는 ‘리보(LIBOR·런던 은행 간 금리)’가 오르면서 수익이 발생하게 된다. 회사 측은 연 4.5∼5% 수준의 수익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 우리은행, 펀드온라인코리아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 신영증권, 상속-증여 금융서비스 선봬


 신영증권은 상속 및 증여 관련 금융 서비스인 ‘신영 패밀리 헤리티지 서비스’를 선보였다. 금융상품을 활용해 재무목표를 달성하게 도와주는 ‘종합자산관리’, 생존할 때 자산관리를 받다가 사후 가입자 뜻에 따라 유산을 배분할 수 있는 ‘자산승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장애 및 치매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고객을 위한 ‘특별부양’, 공익신탁 설정 및 공익법인 설립을 지원하는 ‘공익기부’ 서비스도 있다. 신영증권 영업점에서 상담할 수 있다. 02-1588-8588


● 삼성증권 ‘글로벌 ETF 클럽’ 서비스 제공


 삼성증권은 해외 증시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 관련 투자 정보와 주문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ETF 클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New mPOP’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슈브리핑’은 시장에서 화제가 되는 글로벌 뉴스를 해설하고, 관련 ETF를 소개해준다. ‘종목정보’는 ETF의 기초자산, 상위 10개 보유 종목 등을 알려준다. 거래금액이 많은 가입자에게는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신영증권#삼성증권#프랭클린투신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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