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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투극 벌인 프랑스 아이스하키 선수, 출전 정지 징계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6-02-17 15:17
2026년 2월 17일 15시 17분
입력
2026-02-17 15:14
2026년 2월 17일 15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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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캐나다전서 싸움 벌여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프랑스와 캐나다의 경기 중 싸움을 벌인 피에르 크리농(흰색), 톰 윌슨(빨간색). 2026.02.15 밀라노=AP/뉴시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경기 중 난투극을 벌인 프랑스 수비수 피에르 크리농이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AP통신’은 17일(한국 시간) “크리농이 캐나다 공격수 톰 윌슨과 싸운 뒤 월요일 프랑스아이스하키연맹으로부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연맹은 크리농의 행동이 가치관에 어긋난다고 판단했으며, 화요일에 있을 독일전에도 출전시키지 않을 것이다. 또 예상을 뒤엎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더라도 크리농은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건은 지난 16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타줄리아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스와 캐나다의 대회 남자 아이스하키 경기에서 일어났다.
경기 종료 7분여를 남기고 크리농이 캐나다 공격수 네이선 매키넌을 어깨로 가격했고, 윌슨이 곧장 달려들어 싸움이 벌어졌다.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규정에 따라 두 선수는 나란히 퇴장을 당했고, 크리농은 경기장을 가득 메운 캐나다 팬들의 매서운 야유를 받았다.
경기 종료 후 IIHF는 두 선수에게 따로 징계를 내리지 않았다.
그러나 프랑스아이스하키연맹은 크리농의 도발적인 행동과 올림픽 정신에 위배되는 싸움을 이유로 징계를 결정했다.
한편 프랑스는 17일 오후 8시10분 독일과의 플레이오프를 치르며, 승리 시 8강 진출권을 획득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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