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설날 당일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8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8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11시 55분경 정읍시 시기동 자택에서 60대 아내 B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범행 직후 아들에게 전화해 범행 사실을 털어놓았고, 경찰은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씨를 긴급체포했다.
당시 A 씨는 만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팔 부위를 자해해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A 씨가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