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Beauty]친환경 염색약으로 건강한 봄맞이

  • 동아일보

봄을 앞두고 새롭게 머리 염색을 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머리색을 바꾸면 머리를 새로 하는 것만큼이나 기분전환이 된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유행을 따르면서도, 자신의 피부에 맞는 머리색을 골라야 자신만의 특별한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에는 자연갈색과 자연흑갈색 같은 자연스러운 색상이 선호되고 있다. 피부색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도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색상이다. 이러한 자연스러운 색상은 집에서도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집에서 염색을 할 경우 주의해야 하는 것은 부작용이다. 머리에 가려움증이 생기거나, 얼룩지는 것처럼 잘못 염색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약을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자연 추출물을 이용해 만든 천연 염색약을 쓰는 것도 한 방법이다. 염색약을 고를 때에는 가격뿐만 아니라 안전성도 생각해야 한다.

겨울철 건조했던 환경은 모발을 푸석푸석하게 만들 수 있는 만큼, 독한 화학성분보다는 천연 성분 염색약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실제로 염색약에 함유된 암모니아 성분으로 인해 눈이 따갑거나 악취로 불쾌한 경험을 해 본 사람이 적지 않다. 염색약 제조업계에 따르면 염색약이 눈 표면에 닿으면 눈꺼풀 염증을 일으키고 속눈썹이 빠질 수 있다. 또 각막에 화학적 화상과 독성 반응을 유발해 각막 짓무름(상피세포층이 탈락된 상태)이 생기고, 이로 인해 급격한 눈 통증이나 눈물, 이물감, 충혈, 시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즉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수일 내에 통증이 사라지고 시력이 회복되지만 염색약에 심하게 노출됐거나 기존에 각막을 다친 적이 있는 경우, 또 당뇨병 환자는 심각한 눈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JW중외제약의 염색약 ‘창포엔’은 기존 염색약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됐던 암모니아를 아미노산 단백질로 대체해 염색약 특유의 불쾌한 냄새가 없고 눈과 두피의 자극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창포엔은 겔 타입으로 선명하고 윤기 있는 모발을 만들어주면서도 흘러내리지 않아 피부나 두피에 잘 묻지 않는 게 특징이다. 창포추출물, 피톤치드, 콜라겐 등 천연 성분이 두피와 모발을 보호하며, 동백오일이 첨가돼 염색할 때 은은한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창문을 열지 않고도 실내에서 염색이 가능하다.

창포는 두피의 혈액순환을 원활히 함으로써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두피와 모근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해 발모를 촉진하거나 탈모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아몬드와 올리브 오일은 두피의 가려움증 및 자극을 완화시키고 모발의 보습력을 강화시켜 손상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창포엔은 자연갈색, 자연진갈색, 자연흑갈색 등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임현석 기자 l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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