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바알리, 한국→해외 20개국 송금 시 수수료 무료 선언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9-01 10:02수정 2020-09-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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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해외 송금 플랫폼 와이어바알리(WireBarley)는 9월 1일부터 국내에서 다른 20개국으로 송금 할 때 수수료 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수수료 무료(Zero Fee Forever)’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첫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진행을 위해 한국을 넘어 외국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배우 이선균을 모델로 발탁해 그와 함께 글로벌 마케팅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와이어바알리는 이선균과 함께한 첫 캠페인 영상을 통해 ‘사람을 잇다, 국경을 잊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마이크로사이트에서 캠페인 영상을 감상 후 영상을 공유하면 아이패드 프로 및 신세계 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캠페인도 진행 예정이다.

와이어바알리에 따르면 현재 한국에서 국외 송금은 물론 외국에서 타국으로의 송금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유학생과 워홀러 및 현지 교민 비율이 높은 21개 국가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최근 전체 인구 중 아시아인 비율이 약 20%로 높은 편인 캐나다에서도 해외 송금 서비스를 시작했다. 캐나다 현지에서 한국, 네팔, 중국, 인도 등 20개 국으로 송금을 할 수 있다.

지난 8월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의 B2B 서비스를 선보였다. 호주에서 한국, 중국, 베트남으로 기업 간 해외 송금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9월 중에는 미국에서의 송금이 가능하게끔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향후 수취 국가 또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으로 더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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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중원 대표는 “향후 금융기관의 위상은 점점 더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한국, 아시아, 퍼시픽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핀테크 무대에 설 것”이라고 전했다.

와이어바알리 측은 은행 방문 접수 및 확인 과정 등 해외송금의 번거로운 절차 없이 모바일 앱 또는 PC 웹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는데다 모든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면서 앱 누적 다운로드 40만 건 이상을 기록했고 해외로의 누적 송금액도 4억 달러 이상으로 확인된다고 전했다. 이어 ‘다대다(N2N)’ 특화 송금기술을 적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송금이 가능하며 해외 송금 후 1시간 내외로 수취인 확인 및 사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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