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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어릴땐 잘 들어갔다냥, “저러다 박스 찢어지겠네~”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26 11:02
2012년 10월 26일 11시 02분
입력
2012-10-26 10:26
2012년 10월 26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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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캡처
‘어릴땐 잘 들어갔다냥’
훌쩍 커버린 고양이의 안타까운 모습이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릴 땐 잘 들어갔다냥’이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자신의 몸집보다 작은 상자에 들어가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고양이는 자신보다 작은 상자에 뛰어들지만 한쪽 다리가 미처 들어가지 못해 겨우 욱여넣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고양이가 어릴 적에는 끄떡없이 들어간 듯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 게시자는 ‘어릴 땐 잘 들어갔다냥’이라는 제목을 붙이게 된 것.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저러다 박스 찢어지겠네”, “비만 고양이 안타깝지만 귀엽다”, “어릴 땐 잘 들어갔다냥 작명 센스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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