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면 못생겨진다”…직장인 시간대별 외모 변화 사진에 ‘폭풍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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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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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전에는 말끔했던 얼굴이 근무 시간이 지날수록 푸석해지고 늙고 못생겨 보인다는 한 크리에이터의 주장에 직장인들이 공감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디지털 크리에이터 노아 돈런은 최근 SNS를 통해 이른바 ‘사무실 공기 이론(office air theory)’을 제기했다.

그는 “아침에 집을 나설 때는 피부 상태와 머리 스타일이 완벽했는데, 사무실에 몇 시간만 있으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다”고 주장했다.

돈런이 공개한 영상에선 출근 직후와 점심 이후의 모습이 비교돼 담겼다.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가 푸석해지고 눈 밑이 어두워지며 얼굴이 부어 보이는 변화가 나타난다. 머리카락 역시 기름지고 힘없이 처지는 모습이다. 해당 영상은 3000만 회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빠르게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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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런은 직장을 옮겨도 같은 현상이 반복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이야기했더니 대부분 공감했다”며 “말하지 않았을 뿐 이미 많은 사람이 느끼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직장인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점심만 되면 점점 아픈 사람의 얼굴로 변해간다”, “일을 하다가 거울을 보면 10년이 늙어져 있다” 등 공감 댓글이 이어졌다.

이 같은 주장은 완전히 근거 없는 이야기는 아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변화의 원인으로 사무실 환경을 지목했다. “형광등 조명은 미량의 자외선을 방출할 수 있으며 이는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 역시 피부 색소 침착과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해 노화를 가속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공기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실내 환경과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 습관도 외모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신체 활동 부족과 스트레스가 피부 상태와 얼굴 인상에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는 “충분한 수면과 수분 섭취,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등을 기본으로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등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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