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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화재 사망 40명 신원 모두 확인…“절반이 18세 미만”
뉴스1
입력
2026-01-05 10:09
2026년 1월 5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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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 국가 애도의 날 선포
화재 참사 당시 소셜미디어에서도 사람들이 들고 있는 샴페인의 불꽃이 튀면서 천장에 불이 붙는 듯한 이미지가 올라왔다. (출처=소셜미디어 엑스)
새해 첫날 스위스 유명 스키 리조트의 한 술집에서 대형 화재로 숨진 40명 중 20명은 18세 미만 미성년자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스위스 발레주 경찰은 크랑몬타나의 ‘르 콩스텔라시옹’ 바에서 발생한 대형화재 참사 희생자 40명의 신원이 모두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 중 20명이 미성년자였고, 가장 어린 희생자는 14세였다.
경찰에 따르면 스위스인 21명, 프랑스인 9명, 이탈리아인 6명 등이 참사로 숨졌다. 벨기에·포르투갈·루마니아·튀르키예 국적자들도 화재로 목숨을 잃었다.
한편 발레주 경찰은 샴페인 병에 부착된 불꽃놀이용 막대(스파클러)가 천장의 방음용 폼에 불을 붙이면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초기 진술에 따르면 화재는 빠르게 확산해 많은 양의 연기와 강렬한 열기를 발생시켰다”며 “모든 일이 순식간에 일어났다”고 성명에서 발표했다.
이어 “기타 잠재적인 형사 책임과 정확한 화재 경위를 규명하기 위해”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국은 과실치사, 과실치상, 과실방화 혐의로 술집을 운영하는 프랑스인 부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1일 오전 1시 30분쯤 술집에서 열린 신년 파티 도중 발생했다. 사망자 대부분은 10대와 20대 젊은이들이었다.
이날 희생자들을 위한 미사가 불에 탄 술집에서 약 300m 떨어진 작은 예배당에서 열렸다. 영하 9도까지 떨어진 추위 속에서도 수백 명의 사람들이 광장에 모여 대형 스크린으로 미사 중계를 지켜봤다.
스위스 개신교 개혁 교회를 대표하는 질 가뱅 목사는 “희생자 중 다수가 견습생, 고등학생, 대학생들이었다”며 “말로 다할 수 없는 비극과 죽음, 고통의 잔인함 앞에서 우리는 외면하지 않겠다. 연민과 연대를 표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말했다.
스위스는 오는 9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선포했으며, 오후 2시에 전국의 모든 교회 종을 울릴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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