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美, 예멘 후티 반군 자금줄 제재…“상업용 선박 공격”
뉴시스
입력
2023-12-08 08:37
2023년 12월 8일 08시 3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이란발 자금 후티에 제공한 개인·단체 13명
미국 행정부가 가자지구 전쟁 이후 홍해와 아덴만에서 상업용 선박을 위협하고 있는 예멘 후티 반군의 자금줄에 제재를 가했다.
미국 국무부와 재무부는 7일(현지시간) 성명을 내 이란산 상품 판매 및 선적을 통해 조성된 자금을 후티 반군에 제공한 책임이 있는 개인 및 단체 13명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성명에 따르면 이들은 수천만 달러 상당 외화를 복수의 국가에 포진한 복잡한 환전소 및 네트워크를 통해 후티 반군에 전달했으며, 제재에 따라 미국에 있거나 미국인이 소유·통제하고 있는 이들의 모든 재산과 이해관계는 차단된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란 정권의 후티 반군 지원은 이스라엘 민간 기반 시설과 홍해 및 아덴만의 상업용 선박에 대한 무분별한 공격을 가능하게 했다”며 “후티 반군이 장악한 지역에서 시작된 공격은 국제 해역에서 작전 중인 미 군함도 위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공격은 해양 안보를 저해하고 상업용 선박 항행 자유를 방해하며, 지역 불안정을 가중하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분쟁을 확대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후티 반군은 지난 10월7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발발 이후 이스라엘 민간 기반 시설과 홍해 및 아덴만에서 운항하는 상업용 선박을 향해 미사일 및 드론 공격을 여러 차례 감행했다.
이 과정에서 선박을 구조하는 미 군함을 향해 미사일이 발사되기도 했다.
미국 정부는 이와 별도로 홍해를 통과하는 선박들을 보호하기 위해 현지에 해군 태스크포스를 구성하는 방안을 동맹국들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올해 가장 많이 선물한 종목은 삼성전자…해외는?
“사람이 택배냐”…불법이민자 물류창고에 넣어 추방한다는 트럼프 논란
[사설]“VIP 라인 형성” “원했던 검사 배치”… 어디까지 손을 뻗었을까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