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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부 말루쿠서 규모 6.5 강진…“피해 발생 우려”

입력 2022-05-27 19:25업데이트 2022-05-2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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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부 말루쿠 해역에서 27일 규모 6.5 강진이 일어났다고 기상지진청이 밝혔다.

기상지진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9시36분(한국시간 11시36분)께 말루쿠 바라트 다야지구 남서쪽 85km 떨어진 일대를 강타했다. 진원 깊이는 104km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규모 6.2 지진이 로스팔로스 동북쪽 38km에 있는 남위 8.247도, 동경 127.206도를 진앙으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진원 깊이는 49.0km라고 한다.

이번 강진의 진동은 말루쿠에 인접한 이스트 누사 텡가라주와 이웃나라 동티모르에서 느껴졌다고 기상지진청은 전했다.

강도 높은 흔들림에 주민들이 놀라 집과 건물 밖으로 뛰쳐나왔는데 아직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에 관한 신고와 보고는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다.

인도네시아는 지각 및 화산 활동이 왕성해 ‘불의 고리’라고 부르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 크고 작은 지진이 잦다.

앞서 지난 8일 토벨로 서쪽 93km 지점에서 규모 5.5 지진이 있었다. 1월14일에는 자바섬 부근 해저에서 규모 6.6 강진이 생겨 수도 자카르타의 건물을 흔들었다.

작년 1월에도 술라웨시섬에서 규모 6.2의 지진으로 최소한 105명이 숨지고 6500명이 부상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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