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태풍 ‘찬투’ 비상…항공기·열차 운항 중단

뉴시스 입력 2021-09-11 21:19수정 2021-09-11 21:19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제14호 태풍 찬투가 대만 쪽으로 접근하면서 11일 대만에서 항공기를 비롯해 열차, 여객선이 운항을 중단했다.

대만 기상당국은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대만 남부와 동부 해안 지역에 강풍과 함께 폭우를 내릴 것이라며 이들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만 국립기상청(CWB)은 찬투가 12일 대만 동부 해안 지역을 통과하면서 대만 내륙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다만 태풍이 내륙에 상륙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CWB는 예상했다.

CWB에 따르면 태풍 찬투는 현재 시속 173㎞의 강풍을 동반하고 있으며 순간 최대풍속은 시속 209㎞다.

주요기사
앞서 태풍 찬투는 필리핀 루손섬 북동부 해안 지역을 강타했으며 홍수나 비 피해 상황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대만 중앙통신(CNA)은 태풍 찬투 여파로 대만에서 수십 편의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고 46척의 여객선이 운항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또 대만 남부에서 일부 열차가 운행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타이베이=AP/뉴시스]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