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유가 급등에 일제히 반등했다.
14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377.37포인트(1.62%) 오른 2만3625.34로 체결됐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지수도 32.50포인트(1.15%) 상승한 2852.50, 나스닥 역시 80.55포인트(0.91%) 상승한 8943.72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6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2.27달러(9%) 급등한 배럴당 27.56달러를 기록했다. 4월 3일 이후 거의 6주 만에 최고다.
영국 북해 브렌트유 7월물도 1.94달러(6.7%) 오른 배럴당 31.13달러로 체결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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