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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테러 구조 투입’ 美응급대원, 코로나19로 사망
뉴시스
입력
2020-04-13 16:37
2020년 4월 13일 16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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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국 "뉴요커 수천명 치료한 노련한 응급대원" 애도
지난 2001년 9·11 세계무역센터 테러 사건 수습에 투입돼 사람들의 목숨을 살렸던 미 응급구조대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했다.
뉴욕소방국(FDNY)은 13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 및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응급구조대원 그레고리 하지(59)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FDNY에 따르면 하지는 24년 경력의 베테랑 구조대원으로, 2001년 9·11 테러 수습에도 참여했다. 2016년 10월부터는 뉴욕시 비상관리 당국에 파견돼 일했다. 맨해튼 주민으로, 할렘 및 브롱크스 구역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고 한다.
대니얼 니그로 FDNY 국장은 공식 페이스북 성명에서 “하지는 수천명의 뉴요커에게 걸출한 응급 치료 서비스를 제공해온 노련한 응급대원이었다”라고 애도했다.
그는 이어 “이번 팬데믹(Pandemic·세계적 전염병 대유행)은 모든 단계에서 우리에게 영향을 줬다”라며 “(우리 대원들은) 코로나19에 동료를 잃은 무거운 마음으로도 계속해서 용감하게 부름에 응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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