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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재무 “코로나19 끝나면 억눌린 수요 급증할 것”
뉴시스
입력
2020-03-16 23:06
2020년 3월 16일 2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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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양의 '억압 수요' 예상"
"은행들, 연준 조치 따라 대처할 수 있다고 봐"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1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협이 진정되면 시장에서 그동안 억눌려 있던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므누신 장관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 일이 끝나면 엄청난 양의 억압 수요(pent up demand)가 생길 것”이라며 “이 사태는 끝이 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때와 달리 대형 은행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침체에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행동을 취했으니 은행 시스템이 이번 사태를 처리할 수 있다고 본다”며 “이제 문제는 업체들 폐쇄를 막고 일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필요한 곳에 유동성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이슈를 앞서가고 있어 고맙다. 아무도 은행에서 돈을 빼내지 않아도 된다”면서 “소규모 기업들을 위한 유동성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연준은 전날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기존 1.00~1.25%에서 0.00%~0.25%로 긴급 인하했다. 지난 3일 0.5%포인트 전격 인하에 이어 1%포인트를 추가로 내렸다.
이로써 연준은 사실상 제로(0)금리를 도입했다. 미국 금리가 0.00%~0.25% 수준으로 떨어진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런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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