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서 휴가 보낸 英 윌리엄 왕세손 가족 “왕자·공주 많이 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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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8일 13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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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알프스 산맥이 지나가는 프랑스 동부의 작은 산속 마을 쿠쉐빌에서 아들 조지 왕자, 딸 샬럿 공주와 함께 찍은 가족사진이 공개됐다.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업무를 담당하는 영국 켄싱턴 궁은 7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스키 복장을 한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 조지 왕자, 샬럿 공주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사진=켄싱턴 궁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켄싱턴 궁 공식 인스타그램

영국 왕위 계승 서열 3위인 조지 왕자는 현재 만 2세, 샬럿 공주는 생후 10개월로, 이전보다 훌쩍 성장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켄싱턴 궁은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4명의 가족이 된 후 처음으로 휴가를 떠났으며 조지 왕자와 샬럿 공주가 눈놀이를 즐긴 것 역시 이번이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 사진은 영국 최대 통신사인 ‘프레스 어소시에이션(PA)’ 소속 왕실 담당 사진작가 존 스틸웰이 지난 3일 찍었다.

정민경 동아닷컴 기자 alsru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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