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스 “샤론과 만나 평화논의”

  • 입력 2005년 1월 24일 1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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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23일 팔레스타인 위성 TV와의 회견에서 앞으로 2주 안에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내각 개편을 마친 뒤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를 만나 평화 로드맵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바스 수반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와 하마스나 이슬람 지하드 등 무장단체가 휴전협정 합의에 접근함에 따라 무장단체들이 이스라엘 공격 중단을 약속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바스 수반은 또 무장단체의 정치 참여에 대해서도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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