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현대 중국화의 힘’…과천 현대미술관 140여점 전시

  • 입력 2005년 1월 24일 1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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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타웨이 작 ‘설산’(2004년).
류타웨이 작 ‘설산’(2004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이 지난해 중국에서 열렸던 중국미술전람회 수상작품들을 통해 중국 현대미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중국미술의 오늘’ 전을 개최한다. 우수상 이상 수상작품들과 심사를 담당했던 심사위원들의 작품들까지, 중국화 유화 수채화 판화 등 140여 점이 선보인다. 섬세한 묘사를 바탕으로 감각적이고 힘 있는 표현이 특징인 중국 미술의 진수가 펼쳐진다.

5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중국미술전람회는 신예작가들의 등용문 격인 우리나라 미술대전과는 달리 중국 내 미술대학 교수들뿐 아니라 50, 60대 중견 원로작가까지 참여하는 행사. 20일∼2월 20일. 02-2188-6000

허문명 기자 angelhu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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