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5년 1월 14일 18시 21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향후 수사과정에서 이 액수가 사실로 확인되면 중국 건국 이후 공무원 부정부패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장 전 부시장은 2001년 5월부터 2004년 말까지 도시계획, 건설, 교통, 부동산 개발 등 노른자위 업무를 총괄하면서 업자들에게 이권을 챙겨준 대가로 뇌물을 챙겼다.
수사 당국은 그가 챙긴 뇌물이 적게는 9000만 위안, 많게는 1억4000만 위안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베이징=황유성 특파원 yshwang@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