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12-05 18:052002년 12월 5일 18시 05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브라운 소령은 이날 주일미군 범죄 처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열린 ‘미일 합동위원회’에서 일본의 신병 인도 요청을 미국측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힌 직후 경찰에 자진 출두해 4시간반 동안 조사를 받았다.
브라운 소령은 사건 당시 필리핀계 여성과 함께 있었다는 점은 인정했으나 성폭행을 시도한 적이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조헌주특파원 hans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