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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1월 17일 1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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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걸프해역으로 이동 중이던 수십대의 전폭기에 원대복귀명령을 내리고 미 본토에 대기 중이던 미육군 4천여명에 대한 경계태세도 해제했다.
윌리엄 코언 미국 국방장관은 UNSCOM의 접근을 허용하겠다는 이라크의 약속준수 여부를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약속은 수주일내로 시험을 치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관련해 미 뉴욕타임스지는 17일 미국과 동맹국들은 사담 후세인이 UNSCOM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워싱턴·런던AP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