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7-10 19:461998년 7월 10일 1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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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와 마쓰다는 기아자동차에 각각 9.4%와 7.5%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이미 공동응찰을 결정한 현대자동차와 대우자동차 등 한국내 인수세력에 대항해 경영권 장악을 노리고 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기아에 대한 국제입찰방식은 15일 공시될 예정이며 기아가 안고 있는 11조8천억원의 대규모 부채처리 등 회생방안에 대해서는 불투명한 부분이 남아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도쿄〓윤상삼특파원〉yoon33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