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 캡처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 야노시호가 추성훈에게 생활비를 받는다고 밝혔다.
16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야노시호, 이혜정, 박제니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야노시호가 일본 집은 본인 명의라고 밝히며 “성훈 씨는 집을 안 사고 싶어 한다, 저는 사고 싶어서 그냥 제가 샀다”라고 추성훈과 소비 성향이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야노시호는 “남편은 렌털을 좋아한다, 저한테 월세 주고 있어요!”라고 외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야노시호는 “사실 월세 느낌보다는 생활비를 주는 거예요”라고 부연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야노시호는 추성훈과의 첫 키스에 대해 “세 번째 데이트 때였던 것 같다, 정말 기억이 없다”라고 고백했다. 야노시호는 이어진 마지막 키스 질문에 “TV에 나와서 얘기하기 싫다, 많은 사람이 보잖아요”라고 쑥스러워하며, 탁재훈을 향해 “첫 프러포즈 어땠는데요?”라고 공격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는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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