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증가’ 서인영 “코 실리콘 다 뺐다”…성형 부작용 고백에 팬들 깜짝

  • 동아닷컴
  • 입력 2025년 10월 10일 01시 56분


가수 서인영이 라이브 방송에서 “코 실리콘 다 뺐다”며 성형 부작용을 고백했다. 42kg 시절 언급과 함께 다이어트·컴백 근황도 전했다. ⓒ뉴시스
가수 서인영이 라이브 방송에서 “코 실리콘 다 뺐다”며 성형 부작용을 고백했다. 42kg 시절 언급과 함께 다이어트·컴백 근황도 전했다. ⓒ뉴시스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최근 근황을 전하며 체중 변화와 성형 부작용, 그리고 컴백 계획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팬들과의 소통 중 쏟아진 질문에 거침없이 답하는 그의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 “지금은 마음이 편하다”…살 조금 쪘다는 서인영의 솔직 고백

서인영은 지난 6일 개인 소셜미디어 라이브 방송에서 이전보다 살이 오른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를 본 팬들이 놀라자 그는 “예전엔 42㎏이었는데 지금은 조금 쪘다. 살 빼면 된다. 그런데 솔직히 지금이 더 좋다.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살이 완전히 빠지지 않았지만 1일 1식을 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내가 먹어서 찐 거니까 후회하지 않는다. 대신 열심히 빼야 한다. 떡, 빵, 밀가루를 끊고 있다”고 다짐했다.

최근 다이어트에 집착하지 않고 ‘건강한 마음가짐’을 우선한다는 그의 발언은 많은 공감을 얻었다.

● “코 실리콘 다 뺐다”…성형 부작용도 언급

라이브 중 한 팬이 코 성형과 관련해 묻자, 서인영은 잠시 망설인 뒤 “여기선 자세히 말 못 한다. DM 달라”고 답했다.
이어 “난 이제 코 실리콘 다 뺐다. 코 끝만 뾰족하게 했는데 난리 났었다. 지금은 뭘 넣을 수도 없는 상태”라며 성형 부작용을 직접 언급했다.

그는 “타투도 지겨워서 지우고 싶고, 피어싱도 거의 다 뺐다”며 과거 스타일에서 벗어나 자연스러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윤일상과 신곡 준비 중”…컴백 예고까지

서인영은 작곡가 윤일상과의 협업곡이 있다며 “컴백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팬들은 “역시 무대 체질” “진짜 음악으로 돌아오는 날이 기대된다”는 댓글을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

서인영은 2023년 2월 비연예인 사업가 A씨와 결혼했으나, 1년 9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합의 이혼을 발표했다.
현재는 개인 방송과 음악 작업을 병행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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