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측 “조은정과 예쁜 만남中…현재 활동無 일반인”

  • 뉴스1
  • 입력 2019년 5월 17일 1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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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왼쪽)과 조은정 아나운서(출처=이매진 아시아) © 뉴스1
소지섭(왼쪽)과 조은정 아나운서(출처=이매진 아시아) © 뉴스1
배우 소지섭(42) 측이 조은정(25) 아나운서와 열애와 관련, “예쁘게 만나고 있다”라고 밝혔다.(관련 기사 뉴스1 2019년 5월 17일 단독 보도)

소지섭 소속사 51K 측은 17일 공식 입장을 통해 “현재 소지섭은 언론에 공개된 것처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약 1년 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고 지인과의 모임 자리를 통해 친분을 나누게 됐다”며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해왔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다만 상대방이 지금은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일반인이기에 여러 가지로 조심스러운 마음”이라며 “더 이상의 추측 보도나 과잉 취재는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소지섭과 조은정 아나운서의 열애 소식은 이날 뉴스1의 단독 보도를 통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소지섭이 지난해 3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해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할 당시 처음 만났다. 당시 조은정 아나운서는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동 중이었다. 이후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재회했고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후문이다.

이하 소지섭 소속사 51K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소지섭씨 소속사 51k 입니다.

금일 보도된 배우 소지섭씨의 열애 기사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현재 소지섭씨는 언론에 공개된 것처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두 사람은 약 1년 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고, 지인과의 모임 자리를 통해 친분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해 왔습니다.

다만 상대방이 지금은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일반인이기에 여러 가지로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

더 이상의 추측 보도나 과잉 취재는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 드리며,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더 좋은 작품으로 곧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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