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디스’ 정다래 소셜미디어 미모 어떻기에? 수영복 사진 보니 “이건 화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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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23일 13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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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다래 인스타그램
사진=정다래 인스타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방송인 광희가 전직 국가대표 수영선수 정다래의 실물 미모를 ‘디스’하면서, 정다래의 소셜미디어 속 미모도 재조명받았다.

광희는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정다래의 인스타그램 사진들을 언급하며 “모델처럼 예뻐가지고 난리가 났다”고 말했다.

광희는 이어 “그 후에 다른 사람들이랑 다 같이 만난 적이 있다. 다래 씨가 계속 안 보이길래 ‘어디 있냐’고 물어봤다. 알고 보니 옆에 있더라”라며 “사진이랑 실물이랑 너무 달랐다. 옆에 있는데 못 알아봤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광희가 언급한 정다래의 인스타그램 게시물들을 살펴보면 정다래는 키 173cm의 모델 뺨치는 늘씬한 8등신 몸매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감탄을 자아낸다.

지난해 2월부터 인스타그램 활동을 시작한 정다래는 현재까지 135개의 게시물을 게재했으며 팔로워 수는 4만500여 명이다.

정다래는 주로 평범한 일상 사진을 게재하고 있지만, 우월한 몸매와 미모 덕에 뷰티 화보나 패션 화보를 연상시킨다.

특히 수영선수 출신인 정다래의 수영복 사진들이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게재한 비키니 사진을 보면 정다래는 수영선수 은퇴 후 다이어트로 더욱 날씬해진 몸매와 함께 여전히 탄탄한 복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월엔 미국 하와이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원피스 래시가드 차림의 정다래는 길게 쭉 뻗은 각선미로 시선을 강탈했다. 또한 탱크톱에 형광색 비치팬츠 차림으로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기도 했다.

지난 14일엔 흰색 원피스 수영복 차림으로 백사장에 누워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정다래는 옆으로 누운 포즈로 ‘S라인’ 몸매를 자랑해 1400여 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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