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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숙, ‘여유만만’서 미모비결 ‘자연식’ 예찬…그는 누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13 10:39
2017년 1월 13일 10시 39분
입력
2017-01-13 10:29
2017년 1월 13일 10시 29분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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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문숙 출연 화면
70년대를 풍미한 영화배우 문숙이 ‘여유만만’을 통해 여전한 젊음과 미모의 비결이 “자연식”이라고 밝힌 가운데, 그가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974년 이만희 감독의 영화 ‘태양 닮은 소녀’로 데뷔한 문숙은 그 해 한국연극영화상 영화부문 여자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1975년 영화 ‘삼포가는 길’로 대종상 영화제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인기를 얻었지만 돌연 활동을 중단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줬다.
그는 당시 23세 연상의 이만희 감독과 비밀결혼을 하기도 했지만 1년만에 남편과 사별하고 공황장애, 우울증 등으로 고통 받기도 했다.
문숙은 그 충격으로 미국으로 떠나 명상과 요가, 그림 등으로 상처를 치유하며 새 삶을 얻은 이후, 외국인과 재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영화 ‘뷰티인사이드’로 오랜만에 한국 영화 팬들을 만나기도 했다.
한편 문숙은 13일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자연식’의 장점을 설파했다.
그는 “자연적 재료로 간단하게 조리한 음식이 자연식이다. 반댓말이 가공 음식”이라며 “어렸을 땐 몰라서 햄버거를 먹고 그랬는데 몸이 안 좋아졌다. (이후) 그 면역성을 받쳐줄 수 있는 자연식을 알고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어젯밤에 뭘 먹었냐에 따라 아침에 얼굴 붓기가 달라지지 않나. 술을 마시고 아침에 일어나면 후유증이 있는 것처럼 음식도 후유증이 있는 거다. 근데 자연식은 그게 전혀 없다”며 자연식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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