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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공명, 연상女 정혜성에 “뭐야 세 살 차이밖에 안 나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10 17:23
2016년 12월 10일 17시 23분
입력
2016-12-10 17:20
2016년 12월 10일 1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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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새 커플 공명, 정혜성의 만남이 그려졌다.
공명은 자기소개를 마친 뒤 제작진의 미션지를 받았다. 그는 곤돌라에 올라 신부를 기다렸다.
그는 "연애를 너무 해보고 싶었는데 건너뛰고 결혼을 하게 됐다. 너무 떨린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곤돌라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서로 얼굴을 가리고 정체를 숨겼고, 긴장감 속에 첫 만남이 진행됐다.
이날 공명은 "잘 해봅시다"라며 손을 불쑥 내밀었고 정혜성은 당황하며 "손 잡자고?"라며 부끄러워했다.
공명은 "정확히 몇 살이냐"라고 물었고 정혜성은 "91년생. 26살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공명은 "뭐야 세 살 차이밖에 안 나네"라고 말했다.
정혜성은 "누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냐"라고 물어봤고 공명은 "트와이스 정연"이라고 장난을 쳐 첫만남 부터 정혜성의 마음을 흔들었다.
디지털 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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