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 김지원, 병실에서 눈물의 무전, 구원커플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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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30일 17시 45분


김지원 눈물의 무전. 사진출처=KBS2 ‘태양의 후예’ 페이스북
김지원 눈물의 무전. 사진출처=KBS2 ‘태양의 후예’ 페이스북
‘태양의 후예’ 김지원이 진구에게 보내는 눈물의 무전 장면이 미리 공개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측은 30일 바이러스 확진 판정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윤명주(김지원 분)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밤 방송되는 11회 방송 스틸 컷이다.
사진 속에는 M3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된 윤명주(김지원 분)가 무전기를 들고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연인 서대영(진구 분)과 통화를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난회에서 윤명주의 아버지 윤중장(강신일 분)이 두 사람의 연애를 허락했지만, 안타깝게도 병마라는 장벽에 만날 수 없게 된 것.

‘태양의 후예’제작진은 “11회분에서는 M3 바이러스에 감염된 명주와 그의 회복을 돕기 위한 유시진(송중기 분), 강모연(송혜교 분), 서대영의 고군분투가 펼쳐질 예정이다”고 예고했다.

구원 커플의 눈물의 무전에 관한 내막은 이날 밤 10시에 방송되는 ‘태양의 후예’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눈물의 무전. 사진출처=KBS2 ‘태양의 후예’ 페이스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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