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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배윤정, 생방 中 욕설…“내가 미쳤다고 거길 만지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29 11:00
2016년 2월 29일 11시 00분
입력
2016-02-29 10:07
2016년 2월 29일 10시 0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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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
사진=마리텔 배윤정 가희 캡처
‘마리텔’ 배윤정, 생방 中 욕설…“내가 미쳤다고 거길 만지냐”
안무가 배윤정의 ‘마리텔’ 생방 녹화 중 태도가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배윤정은 28일 다음 TV팟을 통해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중계에서 손가락 욕설을 했다.
이날 녹화에서 배윤정은 “중요 부위에 손이 스칠 것 같다”고 걱정하는 PD에게 “안 만져. 내가 미쳤다고 거길 만지냐”고 말했다. 여기에 가희는 “팔 병X이냐”이냐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배윤정은 채팅창을 보며 시청자들과 대화를 나누던 도중 손가락 욕설을 했고, 가희는 이 행동에 박장대소했다.
방송 말미 배윤정은 “내가 너무 편하게 하긴 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 오해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지만, 태도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에 배윤정은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생각 없이 말하고 행동한 부분에 대해 너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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