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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미도, 박효주 질투 “하고 싶은 역할, 거의 다 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09 11:29
2015년 7월 9일 11시 29분
입력
2015-07-09 09:47
2015년 7월 9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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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박효주’
‘라디오스타’ 이미도가 박효주를 질투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여배우 장소연, 박효주, 이미도, 하재숙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MC 김구라는 이미도에게 “‘박효주와 캐릭터가 겹친다. 탐내고 있는 역할은 박효주가 다하고 있다’고 했다던데”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미도는 박효주를 바라보며 “내가 하고 싶은 역할을 거의 다 하셨다”며 “영화 ‘타짜2’에서 작은 마담 역할이 나도 굉장히 탐났다”며 “내가 운동도 하고 액션을 좋아해서 여형사 역할도 하고 싶었는데 박효주가 거의 독점해서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 박효주는 발레를 포기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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