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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최현석 “나는 카사노바가 아니라 그냥 인기가 있어” 갑자기 자화자찬?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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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6 10:15
2015년 6월 16일 10시 15분
입력
2015-06-15 20:09
2015년 6월 15일 2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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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송 갈무리
‘힐링캠프 최현석’
‘힐링캠프’ 최현석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최현석은 방송에서 딸이 요리사가 되겠다고 한다면 반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힐링캠프’에서 최현석은 “자식이 요리사가 되겠다고 한다면 어떻게 할 건가”라는 질문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최현석은 “내 딸이 예쁘다. 그런데 내 주방에 있는 직원들을 보면 드세고 음흉하다. 그런 늑대들 사이에 내 예쁜 딸이 있다고 상상만 해도 진짜 화가 난다”면서 “절대 안 된다”고 전했다.
또 최현석은 “아내를 고등학교 2학년 때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면서 “나는 교회 오빠였는데, 교회 오빠 다크 버전이었다. 요리를 사용하지 않고도 인기가 있었다. 카사노바가 아니라 그냥 인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 최현석은 “한 여자를 만나고 나서는 한 우물만 파는 순정파”라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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