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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은 “이광수, 고백한 적 있다”… 멤버들도 ‘술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02 14:34
2015년 2월 2일 14시 34분
입력
2015-02-02 11:56
2015년 2월 2일 11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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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런닝맨 영상 캡처
‘런닝맨’ 신다은이 절친 이광수와의 과거를 폭로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절친특집으로 꾸며져 김원준, 오현경, 홍경민, 김지수, 박지윤, 미료, 신다은이 멤버들의 절친으로 초대 받아 우정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우정 레이스를 앞두고 멤버들의 진짜 절친들이 속속 등장했다. 이광수의 절친으로는 배우 신다은이 출연해 첫 등장하는 순간부터 이광수를 긴장시켰다.
유재석이 “광수하고는 잠깐 썸을 타던 사이였느냐”고 묻자 신다은은 “저는 안탔는데 광수는 탔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다은은 “예전에 광수가 저에게 고백한 적이 있다”고 깜짝 발언을 했고 신다은의 폭로에 멤버들이 술렁였고 이광수는 긴장했다.
당황한 이광수는 “아니다. 그런 적이 없다”며 급하게 부인했지만 멤버들은 “정말이냐? 다은 씨한테도 고백을 했냐”고 물었다.
그 질문에 이광수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고, 다른 멤버들은 “완전 난봉꾼이다”라고 놀려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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