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작년 후원금, 진보당-개혁신당에도 밀려 5위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3월 6일 10시 47분


국힘 1년새 29% 줄어
민주당 13억으로 1위
국회의원 1인 평균 2억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의 모습. 뉴스1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의 모습. 뉴스1
지난해 국회의원 1인당 후원금이 2억여 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해 국회의원후원회의 1인당 평균 모금액은 약 2억76만 원으로, 2024년(약 1억9584만 원)에 비해 500만 원가량 증가했다.

303개 국회의원후원회의 모금액은 총 608억3219여만 원으로 나타났다.

연간 모금한도액을 초과해 후원금을 모금한 국회의원후원회는 52개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신용카드·예금계좌·전화·인터넷 전자결제시스템 등을 이용해 모금하는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연간 모금한도액을 초과하게 된 경우 연간 모금한도액의 20% 범위까지 초과 모금할 수 있다. 초과 모금액은 차년도 모금한도액에 포함된다.

37개 중앙당(중앙창당준비위원회 포함)후원회는 총 81억7850여만 원을 모금했다.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약 13억4724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진보당 약 9억7181만 원, 정의당 약 9억993만 원, 개혁신당 약 8억3609만 원, 국민의힘 약 7억1955만 원 등 순이었다.

국민의힘은 2024년도엔 약 10억771만 원을 모금했다. 1년 사이 후원금이 약 28.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정당 및 후원회 등이 제출한 회계보고서는 수입·지출내역 등의 공고일부터 6개월간 누구든지 관할 선관위에서 열람할 수 있다.

#국회의원 후원금#중앙당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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