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방송에서도 ‘총각 행세’… 논란 거세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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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3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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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아침마당’에 출연한 에네스 카야.
지난해 4월, ‘아침마당’에 출연한 에네스 카야.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러한 가운데 그가 1년 전 방송에서 ‘아직 (장가) 안 갔다’고 말해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해 4월 1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아이러브 코리아! 매력 만점, 별난 직업의 외국인들’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외국인이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에네스 카야는 ‘전라도 사투리’ 실력을 뽐내며 “장가 갔느냐”라는 질문에 “아직 안 갔다”라고 답했다.

이에 앞서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를 하며 수많은 여성들을 꾀었다’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 속에는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주고받은 메시지가 담겨 있다. 메시지에는 “하트를 보내주라고”, “와서 궁디(엉덩이) 때려”, “벗고 있을 때만 걸리는 훨씬 좋은 인연이다” 등 노골적인 문장이 쓰였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논란에 네티즌들은 “와~ 에네스 장난 아니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실망이다”, “총각 행세 엄청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네스 카야는 이번 논란으로 출연 중인 JTBC ‘비정상회담’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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