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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시청률, 남상미 정체 눈치챈 이준기… 동시간대 ‘꼴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27 10:37
2014년 6월 27일 10시 37분
입력
2014-06-27 10:31
2014년 6월 27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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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시청률 사진=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화면 촬영
‘조선총잡이’ 시청률
KBS2 ‘조선총잡이’가 동시간대 시청률 3위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27일 발표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2회가 전국기준 시청률 8.0%를 기록했다. 이는 25일 방송된 1회보다 0.4%P 하락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정수인(남상미 분)이 남장을 했다는 것을 눈치 채는 박윤강(이준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윤강은 정수인에게 “한번은 갓을 쓰고 한번은 댕기를 해도 그 두 얼굴이 너무도 닮았는 걸. 눈이며 코며 솟아오른 눈썹까지 모두 판박이오”라며 능청스럽게 말했다.
이에 당황한 정수인은 “저와는 아무 상관없는 일이오”라고 잡아뗐지만 박윤강은 “그 상관없다는 목소리마저 똑 닮았소”라며 확신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전국기준 시청률 11.9%를 기록했고 MBC ‘개과천선’은 전국기준 시청률 8.1%를 기록했다.
‘조선총잡이’ 시청률을 본 누리꾼들은 “‘조선총잡이’ 시청률, 재밌던데” “‘조선총잡이’ 시청률, 개과천선 종영했으니 늘지 않을까” “‘조선총잡이’ 시청률, 차차 오를 것”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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