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병만 “정글갈 때마다 두려워 기도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27일 2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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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병만'

개그맨 김병만이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한다.

2013 SBS 연예대상을 탄 김병만은 27일 방송되는 '힐링캠프'에 출연해 정글에 갈 때마다 "솔직히 갈 때마다 두렵다"고 털어놓았다. 김병만은 "지난 3년 간 '정글의 법칙'을 이끌며 인적이 닿지 않는 정글 11곳을 탐험했지만 한시도 마음을 놓은 적은 없다"고 밝혔다.

김병만은 죽을 뻔했던 위기의 순간을 떠올리며 "당시 다급했던 마음에 '살려 달라'고 기도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녹화에서 김병만은 자신의 힘들었던 학창시절 이야기도 꺼냈다. 고등학생 시절 꼴등이었던 김병만은 개그맨이 되고 싶어 도전한 대학 시험에 무려 6번이나 떨어졌다고 말했다.

'정글 추장' 김병만의 '힐링캠프' 이야기는 27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SBS '힐링캠프'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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