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KBS, 용준형 ‘노예계약’ 발언 반론보도 명령에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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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0월 29일 07시 00분


그룹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이 과거 방송 발언으로 피소되는 등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였다.

28일 용준형이 지난해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했던 발언과 관련해 전 소속사 측이 KBS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낸 사실이 알려졌다. 법원은 이에 대해 반론보도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KBS는 이에 항소했다. 용준형은 지난해 2월 ‘승승장구’에서 “전 소속사와 10년 노예계약을 맺었다. 그만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더니 사장님이 병을 깨고 위협했다”고 말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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