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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강지영 언급 “애교부리는 것보다 우는 게 낫다” 서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4 14:38
2013년 10월 24일 14시 38분
입력
2013-10-24 14:36
2013년 10월 24일 14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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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강지영 언급
김구라 강지영 언급 "애교 부리는 것보다 우는 게 나아" 서인영에 일침
김구라 강지영 언급 서인영 일침
김구라가 '토크쇼 나와서 운 연예인' 카라 강지영을 언급해 관심을 끌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여가수의 은밀한 매력'이라는 주제로 박지윤, 레이디제인, 서인영, 권리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은 게스트들에게 '아잉', '뿌잉뿌잉' 등의 애교를 부탁한 뒤 한명씩 차례대로 애교를 선보이게 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서인영의 애교를 본 후 퉁명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차라리 이러는 것 보다 강지영처럼 우는 게 낫다"라며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울음을 터뜨렸던 강지영을 언급했다.
김구라는 이어 박지윤의 애교까지 감상한 뒤 "강지영이 방송을 잘하네"라고 또 한 번 말해 좌중을 웃겼다. 윤종신은 "이제 그만하라"라며 '애교 보는 상황'을 끝냈다.
<동아닷컴>
사진=김구라 강지영 언급 서인영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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