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천재 이태백’ 고창석, 첫 등장부터 미친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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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5일 22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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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천재 이태백 고창석’
‘광고천재 이태백 고창석’
‘광고천재 이태백’ 고창석이 첫 등장부터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이태백(진구 분)은 도망친 사장을 대신해 간판가게를 살리기 위해 나섰고, 채무자들에게 동네 간판을 모두 따내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강력한 적 마사장(고창석 분)을 뚫어야 했다. 마사장은 진구네 가게 일대의 모든 간판을 독점하고 있었던 것. 상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마사장이 간판을 달면 이상하게도 매출이 오른다는 것이다.

결국, 태백은 마사장의 지라시 간판가게에 찾았다. 마사장은 안마 의자에 앉아 여유를 즐기고 있었고, 태백은 “마사장님. 한판 붙어보려고 왔습니다”고 소리쳤다. 마사장은 “넌 대체 누구냐? 한 번 해보자는 거냐? 좋다. 너 PT라는 거 아느냐? 치킨집 간판 따내기 내기를 하자. 기간은 일주일이다. 네가 이기면 널 받아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두 사람의 PT대결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 마사장 역의 고창석이 앞으로 극중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 고창석이 맡은 마사장은 개성 넘치며 유쾌함을 자아내는 인물로, 태백의 광고 인생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캐릭터다.

사진출처|‘광고천재 이태백 고창석’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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