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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 노홍철 눈물 편집 해명… “다음 회에 넣을 수 있을지 고민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22 18:50
2012년 10월 22일 18시 50분
입력
2012-10-22 17:50
2012년 10월 22일 1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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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한도전-300회 특집’ 예고편 캡처
‘노홍철 눈물 편집’
예고편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노홍철 오열’ 장면이 실제 방송에는 등장하지 않은 것에 대해 김태호 PD가 직접 해명했다.
지난 21일 한 무한도전 팬이 트위터를 통해 김태호 PD에게 “예고편에서 나왔던 노홍철 우는 장면은 왜 안 나왔나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앞서 ‘무한도전-300회 특집’의 예고편에 노홍철이 오열하는 모습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았던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기대와 궁금증을 느끼고 있었지만, 실제 방송에는 이 장면이 등장하지 않은 것.
이에 대해 김태호 피디는 “시간이 넘쳐서 결국 못 나갔습니다”라며 “억지로 쪼개 넣자니 감정선이 다 망가져서요. 혹시 다음 회에 넣을 수 있을지 고민 중입니다”라고 해명했다.
‘노홍철 눈물 편집’ 해명에 네티즌들은 “왜 우는 건지 정말 궁금했는데”, “본 방송에 안 나오는 장면을 예고편에 왜 넣은 거야?”, “다음 회에서라도 공개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무한도전-300회 특집’은 ‘쉼표’라는 주제로 멤버들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그동안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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