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아내’ 이하정 아나 유산…“방송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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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12일 15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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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의 아내인 이하정 아나운서의 유산 소식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2일 TV리포트는 이하정 TV조선 아나운서가 결혼 1년여 만에 임신했지만 유산하는 아픔을 겪었다고 단독 보도했다.

정준호는 올해 5월 2일 아내가 임신 2주차에 접어들었다며 기쁜 소식을 알렸다. 당시 이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 종합편성채널 TV조선으로 이직한 후 TV조선 8시 뉴스 '날'의 메인 앵커로 활동 중이었다.

이 매체는 현재 이 아나운서가 유산의 아픔을 딛고 9월부터 방송 중인 TV조선 '신율의 대선열차'를 프로답게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행히 건강에 특별한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호와 이하정은 2010년 11월 MBC '6시 뉴스매거진'의 '이하정이 만난 사람' 코너를 통해 인연을 맺고 교제를 시작했다. 서로 호감을 느낀 두 사람은 아홉 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급속도로 가까워졌으며 지난해 3월 25일 결혼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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