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첫 홍콩 쇼케이스, 3000명 몰리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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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19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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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홍콩 쇼케이스.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티아라 홍콩 쇼케이스.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티아라 홍콩 쇼케이스.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티아라 홍콩 쇼케이스.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여성그룹 티아라가 홍콩에서 첫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펼쳤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18일 홍콩 구룡지역 완차이의 스타홀에서 열린 홍콩 첫 쇼케이스에는 3000명의 관객이 몰려 열광했다.

쇼케이스 전부터 3000석의 좌석이 전석 매진됐고, 쇼케이스 당일 500여명의 팬들은 입장을 하지 못해 공연장 밖에서 노래를 따라 부르고 노래에 맞춰 춤을 따라 추며 아쉬움을 달랬다고 한다.

앞서 티아라는 쇼케이스 전 홍콩의 중심가인 란콰이펑에서 100여개 매체와 기자회견을 갖고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체감했다.

첫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친 티아라는 홍콩TV를 비롯한 여러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 스케줄을 소화하고 19일 오후 귀국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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