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18일 ‘뮤직뱅크’서 윤상과 컴백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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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18일 11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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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발표한 가수 아이유가 18일 KBS 2TV ‘뮤직뱅크’로 본격적인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

아이유는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발표한 후 국내 모든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상승세를 타는 아이유는 18일 ‘뮤직뱅크’에 이어서는 19일 MBC ‘쇼 음악중심’, 20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해 방송무대에 오른다.

아이유의 첫 컴백무대 ‘뮤직뱅크’에서는 ‘나만 몰랐던 이야기’의 작곡가인 윤상이 함께한다. 뮤직비디오에 특별출연한 윤상은 남다른 후배사랑으로 아이유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무대에서 피아노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날 뮤직뱅크 방송에서는 신곡 ‘나만 몰랐던 이야기’와 함께 작년 12월 발표했던 ‘좋은 날’을 함께 부른다.

아이유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좋은 날’의 활동은 마무리되었지만 팬여러분들께서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좋은 날’이 ‘뮤직뱅크’ K-차트 1위 후보에 올라와 있어 신곡과 함께 무대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아이유의 새 음반 ‘리얼 플러스’에는 ‘나만 몰랐던 일들’ 외에 아이유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잔혹동화’와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이 연주자로 참여한 ‘나만 몰랐던 이야기(위드 피아니스트 김광민)’도 함께 수록됐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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