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태조 왕건'의 최응 '여인천하'서 세자 성인역 맡아

  • 입력 2002년 2월 7일 17시 38분


탤런트 정태우가 19일(110회)부터 SBS 사극 ‘여인천하’에서 성인 세자로 나온다. 정태우는 16세 세자에서 중종의 뒤를 이어 왕이 되는 인종역까지 맡는다. 세자와 왕위를 놓고 다투는 복성군의 성인역은 KBS 슈퍼탤런트 출신 안홍진이, 세자비에는 SBS 탤런트 신은정이 맡는다.

‘여인천하’는 최근 KBS2 ‘겨울연가’에 밀리는데에 대한 대응의 하나로 19일부터 10년의 세월을 뛰어 극전개의 속도를 높인다.

정태우는 KBS1 대하사극 ‘태조 왕건’에서 요절한 책사 최응으로 주목받았으며 MBC 시트콤 ‘뉴 논스톱’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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