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단신]하희라 영화 '몽중인' 주역 맡아

  • 입력 2001년 9월 23일 18시 44분


탤런트 하희라(사진)가 3년 반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1998년 3월 KBS1 일일드라마 ‘정 때문에’를 마지막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했던 하희라가 10월 초 촬영에 들어가는 영화 ‘몽중인(夢中人)’의 여주인공을 맡은 것.

그의 영화 출연은 1992년 신달자씨의 동명수필을 영화화한 ‘백치애인’ 이후 9년만의 일이다.

영화배우 겸 탤런트 이경영이 제작 시나리오 감독 주연을 동시에 맡는 ‘몽중인’에서 하희라는 이경영의 상대역으로 나온다.

<이승헌기자>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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