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향으로 물드는 광화문, 네스프레소 연말 이벤트
커피 꽃 모티프의 ‘페스티브 트리’ 공개
주말마다 하루 200잔 시음으로 따뜻한 한잔 제공
도심 속에서 즐기는 유럽식 크리스마스 감성
네스프레소는 15일 연말을 맞아 서울 중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5 광화문 마켓’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네스프레소는 행사 기간 브랜드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담은 ‘페스티브 트리(Festive Tree)’를 공개하고, 방문객을 위한 커피 시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광화문 마켓은 서울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대표 겨울 행사로, 포토존·체험 프로그램·브랜드 협업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마켓은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을을 모티브로 한 ‘겨울동화 속 산타마을’ 콘셉트로 꾸며져 도심형 크리스마스 축제로 자리 잡았다.
네스프레소가 선보이는 페스티브 트리는 ‘도심 속에서 마법이 피어나는 순간’을 주제로, 연말의 설렘과 온기를 시각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커피 꽃을 모티브로 한 그래픽과 리듬감 있는 패턴을 더해 커피 향이 어우러진 연말의 분위기를 표현했다.
방문객이 체험할 수 있는 커피 시음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시음 행사는 12월 13·14·20·21·24·27·28·31일, 총 8일에 걸쳐 운영되며 하루 200잔 한정으로 제공된다. 현장에 마련된 QR 코드를 통해 네스프레소 SNS를 팔로우하거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추가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페스티브 더블 에스프레소’와 ‘버츄오 더블 에스프레소 키아로 디카페나토(디카페인 커피)’가 제공된다. 르완다·케냐·콩고산 아라비카 원두를 블렌드해 구수한 곡물향과 익은 과일의 단맛이 조화를 이루며, 브라질과 콜롬비아 원두를 짧게 강하게 로스팅해 고소한 곡물과 우디(wood)한 풍미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네스프레소 관계자는 “연말의 설렘과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감성을 광화문 한복판에서 함께 나누고 싶었다. 시음 행사와 트리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네스프레소 커피가 전하는 특별한 경험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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