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실천 고객 우대하고 포용금융 확대

  • 동아일보

[2025 K-ESG 경영대상] 엔에이치저축은행 주식회사
2년 연속

NH저축은행이 ‘2025 K-ESG 경영대상’ 종합 ESG 대상에 선정됐다. 2년 연속이다.

금융에 소외된 지역과 계층을 포용하고 차별화된 녹색상품, 지역사회 상생 금융의 가치를 실현해온 NH저축은행은 ESG 전략 상품을 통해 ESG 경영을 주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전기·수소·하이브리드 등의 차량을 보유한 친환경 실천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신용대출 취급 시 0.1%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ESG 친환경 고객 우대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친환경 실천 서약서에 동의하거나 우대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NH FIC 올바른 지구 정기적금’도 선보였다. 올해 상반기에는 NH 멤버스 공동 마케팅을 통해 E·S·G 실천 사진 업로드를 통한 이벤트도 전개했다.

NH저축은행은 또 정책 여신 및 중금리 신용대출 판매로 서민·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포용금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취약계층 포용금융인 소액 신용대출(비상금대출)을 출시했다. 아울러 비직장인·중·저신용자 등 기존 대출 소외 고객군을 대상으로 하는 포용금융도 확대됐다.

NH저축은행은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해 임직원 ESG 문화 정착에도 나섰다. 지난 4월 NH저축은행 전 임직원은 ‘쌀과 함께 걸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ESG 걷기대회 자체 캠페인을 펼쳤다. 양재천 일대(4.2㎞)를 걸으며 탄소 없는 건강한 이동을 실천했고 우리 쌀 나눔 행사를 통한 농가와의 상생 및 식량 ESG 가치를 실현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활 속 ESG 체험을 확대하고 자발적 참여를 독려해 조직 내 ESG 경영 인식을 높이고 임직원 참여형 ESG 문화를 정착한 사례다.

지난 6월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의 기본개념과 금융권 혁신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LG CNS 임은영 단장이 강사로 초빙돼 생성형 AI를 활용한 친환경·효율 중심 금융 혁신 사례 학습을 통한 업무 적용 가능성 확대에 대해 강의했다. 임직원의 ESG 대응을 위한 디지털 활용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NH저축은행은 농협금융지주의 일원으로 농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 농번기 일손 돕기, 자체 봉사단 등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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