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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 딥시크, 결국 ‘키보드 패턴’ 수집 제외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2-15 20:11
2025년 2월 15일 20시 11분
입력
2025-02-15 20:10
2025년 2월 15일 2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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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한 정보를 중국에 보관하는 것은 그대로 유지
유럽경제지역(EEA)과 영국, 스위스 등에 대한 추가약관 마련
ⓒ뉴시스
중국 생성형 AI ‘딥시크’가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일부 개정했다.
현지시간 지난 14일 개정된 방침에 따르면, 딥시크는 기존에 수집하던 개인정보 항목 중 ‘이용자의 키보드 입력 패턴과 리듬’을 제외했다.
앞서 딥시크는 기기 정보, 운영 체제, 키보드 입력 패턴·리듬, IP 주소, 쿠키 등 까지 자동 수집한다고 명시해 논란이 됐다. 특히 키보드 입력 패턴은 개별 사용자의 입력 속도, 압력, 간격 등을 분석할 수 있어 신원 식별 및 도용에 악용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만, 딥시크가 수집한 개인정보를 중국 내 서버에 보관하는 정책은 그대로 유지됐다. 대신 “특정 국가 외부로 개인정보를 전송할 경우 적절한 보호 조치를 시행하고, 데이터 보호 법률에 따라 이를 준수할 것”이라는 내용을 추가했다.
아울러 딥시크는 유럽경제지역(EEA), 영국, 스위스 등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 한 추가 약관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현지 법률이 허용하는 경우에만 개인정보를 사용한다”며 수집 항목과 법적 근거를 안내했다.
한국에 대한 별도 언급은 없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달 31일 딥시크 본사에 데이터 수집 및 처리 관련 핵심 사항에 대한 공식 질의서를 보낸 상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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