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비정규직 195만원, 정규직 362만원…임금차 167만원 ‘역대 최대’
뉴스1
업데이트
2023-10-24 15:57
2023년 10월 24일 15시 57분
입력
2023-10-24 12:39
2023년 10월 24일 12시 3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7.15 학교비정규직노동자 총궐기 대회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7.10/뉴스1
ⓒ News1
올해 비정규직 근로자가 지난해와 비교해 소폭 감소했지만 정규직과의 임금 격차는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3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전체 임금근로자는 2195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만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정규직 근로자는 1383만2000명으로 전년보다 26만4000명 증가했다. 지난해(+64만1000명)에 이은 2년 연속 증가세다.
반면 비정규직 근로자는 812만2000명으로 1년 전에 비해 3만4000명 감소했다. 지난해 9만명 증가했던 비정규직 근로자가 올해는 감소로 돌아섰다.
임금근로자 중 비정규직 근로자 비중은 전년보다 0.5%포인트(p) 줄어든 37%였다. 해당 비중은 2018년(33%), 2019년(36.4%), 2020년(36.3%), 2021년(38.4%), 2022년(37.5%) 등으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올해 비정규직을 근로형태별로 보면 기간제를 포함한 한시적 근로자가 525만9000명, 시간제 근로자가 387만3000명, 비전형 근로자가 195만7000명이었다.
한시적 근로자와 비전형 근로자는 1년 전보다 8만9000명, 17만4000명 감소했으나 시간제 근로자는 18만6000명 증가했다.
박성궐 기획재정부 노동시장경제과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나라도 근로형태 다양화, 코로나19 이후 직업 변화 등으로 시간제 근로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다만) 외국은 시간제 비중이 굉장히 높은 상황인데 우리는 OECD 평균에 비해선 낮다”고 말했다.
비정규직 근로자를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이 355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만6000명 감소했으나, 여성은 465만5000명으로 6만2000명이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261만9000명으로 비정규직 근로자가 가장 많았고, 50대(162만7000명), 29세 이하(157만7000명) 등이 뒤를 이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149만2000명으로 비정규직 비중이 가장 컸고, 직업별로는 단순노무 종사자(256만4000명)가 가장 많았다.
임경은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비정규직 근로자 중 자발적으로 일자리를 선택한 비중이 65.6%로 전년 동월 대비 2.8%p 상승했다”라며 “한시적, 시간제, 비전형 근로자 등 모든 유형에서 올랐다”고 설명했다.
비정규직 근로자 감소에도 정규직과의 임금 격차는 오히려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정규직 근로자(362만3000원)와 비정규직 근로자(195만7000원) 간 임금 격차는 약 167만원이었다. 2003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2016년 기준 약 130만원이던 이들 간 임금 격차가 2018년(137만원), 2020년(152만원), 2022년(160만원) 등으로 해마다 커진 셈이다.
다만 이는 비정규직 근로자 중 시간제 근로자가 늘어난 영향이 크단 게 통계청과 기재부의 설명이다.
임 과장은 “시간제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근무 일수나 근무 시간 등을 통제하지 않기 때문에 몇 시간 근무했느냐고 하는 부분에 있어 지난해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과장도 “정규직과 비정규직 모두 임금 상승률이 4% 정도 된다”며 “임금이 높아질수록 격차가 벌어지는 현상이 당연히 발생하기 때문에 격차 비율을 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사회보험 가입률 격차도 여전했다.
정규직 근로자의 국민연금 가입률은 88%이었고, 고용보험은 91.9%, 건강보험은 94.3%에 달했다.
반면 비정규직 근로자는 국민연금 38.4%, 고용보험 54.2%, 건강보험 52.6%를 기록했다.
기재부는 향후 대응 방향과 관련해선 “민간과 시장 중심 일자리 창출을 지속 지원하고 비정규직의 불합리한 차별 근절 및 법적 사각지대 해소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지하철 출입문에 우산 밀어넣고 ‘대치’…기관사의 대처는?
2
‘설상가상’ 트럼프, 관세 패소에 휴전도 흔들
3
정형근, 계엄 직후 “내란 아냐, 한동훈 왜 날뛰나”
4
주가 올라도 지갑 안 열리는 이유[횡설수설/김재영]
5
스쿼트 개수는 ‘하체 나이’ 지표… 연령별 기준 몇 개?[노화설계]
6
임성근 징역 3년…“이런 사람 처음 본다” 재판장도 질타
7
美는 주사 대신 알약으로 살 빼는데… 韓 비만 환자 “우리는 언제”
8
머스크, 반도체 독립 선언… ‘테라팹’ 1190억달러 투자
9
“이게 더 맛있네” 李대통령 부부, 남대문시장서 1인 1호떡
10
이란 “송곳니 드러낸 사자, 웃는다고 생각 마라”…美에 경고
1
‘6·3 개헌투표’ 결국 무산…우원식 “국힘이 기회 걷어찼다”
2
北, 서울 사정권 ‘신형 155㎜ 곡사포’ 연내 휴전선에 배치한다
3
대통령·국회의장·여당 대표, 같은 날 ‘눈물’…이유는?
4
정청래 “계엄 성공했다면 李와 나 연평도 끌려가다 꽃게밥 됐을수도”
5
“영업익 현금으로 나눠달라” 한국식 성과급에 흔들리는 기업들
6
민주 46%-국힘 18%… ‘與 공소취소 논란’에도 지지율 격차 여전
7
한동훈, 후원회장 정형근 위촉에… 與 “독재정권 공안검사” 맹공
8
여교사 신체접촉 초6에 주의 주자…“성범죄자 낙인” 학부모가 고소
9
경찰, 김현지 고발된 사건 모두 각하…“혐의 증거 부족”
10
李, 어버이날 맞아 “평생 헌신한 부모님, 걱정 없이 노후 누릴수 있어야”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지하철 출입문에 우산 밀어넣고 ‘대치’…기관사의 대처는?
2
‘설상가상’ 트럼프, 관세 패소에 휴전도 흔들
3
정형근, 계엄 직후 “내란 아냐, 한동훈 왜 날뛰나”
4
주가 올라도 지갑 안 열리는 이유[횡설수설/김재영]
5
스쿼트 개수는 ‘하체 나이’ 지표… 연령별 기준 몇 개?[노화설계]
6
임성근 징역 3년…“이런 사람 처음 본다” 재판장도 질타
7
美는 주사 대신 알약으로 살 빼는데… 韓 비만 환자 “우리는 언제”
8
머스크, 반도체 독립 선언… ‘테라팹’ 1190억달러 투자
9
“이게 더 맛있네” 李대통령 부부, 남대문시장서 1인 1호떡
10
이란 “송곳니 드러낸 사자, 웃는다고 생각 마라”…美에 경고
1
‘6·3 개헌투표’ 결국 무산…우원식 “국힘이 기회 걷어찼다”
2
北, 서울 사정권 ‘신형 155㎜ 곡사포’ 연내 휴전선에 배치한다
3
대통령·국회의장·여당 대표, 같은 날 ‘눈물’…이유는?
4
정청래 “계엄 성공했다면 李와 나 연평도 끌려가다 꽃게밥 됐을수도”
5
“영업익 현금으로 나눠달라” 한국식 성과급에 흔들리는 기업들
6
민주 46%-국힘 18%… ‘與 공소취소 논란’에도 지지율 격차 여전
7
한동훈, 후원회장 정형근 위촉에… 與 “독재정권 공안검사” 맹공
8
여교사 신체접촉 초6에 주의 주자…“성범죄자 낙인” 학부모가 고소
9
경찰, 김현지 고발된 사건 모두 각하…“혐의 증거 부족”
10
李, 어버이날 맞아 “평생 헌신한 부모님, 걱정 없이 노후 누릴수 있어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금수저보다 유전자?”…쌍둥이 연구가 본 IQ와 소득의 관계
39년만의 개헌, 결국 무산
정형근, 계엄 직후 “내란 아냐, 한동훈 왜 날뛰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