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 딱 맞게 설계했다… 고순도 분리유청단백질로 근육을 탄탄하게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1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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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Dining]

급격한 기온 변화로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시기가 왔다. 건강관리의 기본은 고른 영양섭취와 적절한 운동이다. 이유 없이 몸이 축 처지거나 쉽게 지친다면 단백질 부족을 의심해 봐야 한다. 단백질은 근육과 뼈 등 인체 구성, 순환, 면역, 촉매 기능 등 생명현상의 거의 모든 과정에 영향을 끼치는 매우 중요한 영양소다. 단백질 부족은 근손실은 물론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한국인에게 특히 부족한 동물성 단백질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건강수명’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중장년의 단백질 섭취가 특히 중요해졌다. 성인 기준으로 몸무게 1kg당 1∼1.2g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단백질이 부족한 경우 우리 몸은 체내에 보유하고 있던 단백질을 분해해서 사용하기에 지속적인 단백질 섭취에 힘써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끼니마다 단백질을 챙겨 먹는 것도 중요하다. 단백질은 탄수화물이나 지방과 달리 체내에 쌓이지 않고 적정량 사용 후 배출되기 때문이다.

한국인은 단백질 중에서도 특히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가 부족한 편이다. 동물성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에는 부족한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하고 있고, 근육 합성 촉매제 류신 함량도 높은 단백질이다. 이 때문에 동물성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에 비해 근육 합성을 더 빨리, 효과적으로 돕는다.

매 끼니를 고단백 식단으로 구성하기 어렵다면 동물성 단백질을 포함한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특히 소화와 흡수를 고려한다면 유당 함량에 주목하는 것이 좋다. 우유나 산양유, 초유 등 동물의 젖을 가공해서 만드는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은 대부분 유당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동물에 젖에 포함된 유당은 소화 어려워


유당, 즉 락토오스(Lactose)는 포유류의 젖에 들어있는 당류를 의미한다. 모든 포유동물의 젖에는 5% 전후의 유당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유당분해효소인 락타아제(lactase)를 통해 소화된다. 반면 한국인 두 명 중 한 명은 유당 소화에 어려움을 겪는 ‘유당불내러’로 알려져 있고, 락타아제의 체내 분비량은 나이가 들수록 줄어든다.

이에 최근에는 유당을 제거한 다양한 락토프리 제품 시장도 점차 커지는 추세다. 그중에서도 특히 매일유업은 유당에 대한 오랜 시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2005년 락토프리 우유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출시하며 국내 락토프리 시장을 개척한 주역으로 꼽힌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국내 No.1 락토프리 우유이기도 하다. 매일유업의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최근 유당을 제거한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했다.

고순도 프리미엄 분리유청단백질(WPI) 주목


유청에서 유당과 지방을 제거하면 순도 높은 프리미엄 단백질 분리유청단백질이 된다. 미세한 필터로 유당과 지방을 더 잘 걸러낼수록 단백질 순도가 높아진다. 유청에서 유당과 지방을 제거하는 공정을 거치다 보니 우유에서도 0.66% 이하의 극소량만이 분리유청단백질로 추출된다. 분리유청단백질은 유청에서 유당과 지방을 제거해 단백질 순도가 90%에 달할 정도로 높다. 유청에서 유당과 지방을 제거하는 공정을 거치다 보니 극소량만 추출된다. 분리유청단백질은 유청을 약 112.5배 농축한 셈이다. 이처럼 단백질 순도가 높다 보니 흡수도 빨라 운동선수들이 즐겨 찾는 단백질로 알려져 있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이 점에 착안해 새로운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셀렉스 코어프로틴 락토프리’를 선보였다. 중장년층의 근육 성장에는 동물성 단백질이 효과적이지만 동물성 단백질의 주원료인 우유, 산양유, 초유 등에는 모두 유당이 존재한다는 점에 주목해 지방과 유당을 제거한 순도 높은 분리유청단백질(WPI)를 사용한 것이다. 프리미엄 분리유청단백질을 사용한 셀렉스 코어프로틴 락토프리는 누구나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이다.

영국 영양학회지에는 평균 71세 노인을 대상으로 운동 없이 분리유청단백질만 섭취했을 때에도 근육 합성률이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실렸다. 국제학술지 ‘영양학 및 신진대사’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분리유청단백질 섭취와 근력운동을 병행한 실험군에서는 물론이고 근력운동을 하지 않고 분리유청단백질만 섭취한 실험군에서도 근육합성률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셀렉스 코어프로틴 락토프리에 함유된 분리유청단백질은 덴마크 1위 유제품 기업 알라 푸드(Arla Foods Ingredients)의 원료를 사용한다. 알라 푸드는 42년간 단백질을 연구해온 전 세계 유청단백질 최대 생산업체로 천혜의 환경에서 자연방목한 소에서 얻은 분리유청단백질을 사용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셀렉스 코어프로틴 락토프리, 2500억 원 매출


매일유업은 2014년부터 청년층에서 중장년층에 걸쳐 근육건강, 단백질 관련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2018년에는 국내 최초로 근감소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영양관리, 기능성 소재 개발 등을 연구하는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를 설립했다. 이후 셀렉스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며 업그레이드를 지속해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건강관리 브랜드로 거듭났다.

4세대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인 셀렉스 코어프로틴 락토프리는 분리유청단백질 적용 외에도 다방면에서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출시 직후부터 매진을 기록했다. 먼저 단백질과 함께 근육과 뼈 건강을 위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칼슘부터 흡수율을 고려해 설계했다. 100% 뉴질랜드 자연방목 원유에서 추출한 밀크칼슘을 사용했는데, 이는 흔히 찾아볼 수 있는 탄산칼슘보다 흡수율이 높은 원료다. 칼슘과 마그네슘 비율을 2 대 1로 설계해 흡수율을 높였다. 여기에 비타민D가 부족한 한국인을 위해 체내 흡수율이 높은 비타민D3를 적용, 원료 하나하나 꼼꼼하게 설계했다.

‘셀렉스 코어프로틴 락토프리’는 셀렉스 전용 쇼핑몰 셀렉스몰과 네이버 셀렉스 브랜드 스토어 또는 셀렉스 전용 고객센터를 통해서도 주문 가능하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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